9월이후 2013년 처음 주문한 원두<파푸아 뉴기니 블루마운틴, 에티오피아 이가체프, 콜롬비아 수프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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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opang1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37회 작성일 13-01-07 23:57본문
이번콩은 제가 오랜만에 주문해서 그런지 농익은 산미보다는 단맛이 강조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감히 제가 로스팅에 대해서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로스팅이 바뀌셨거나 포인트가 더 간 느낌이었습니다.
파푸아 뉴기니 블루마운틴
조건 : 페이퍼 드립, 칼리타 드리퍼, 92도
기존에 농익은 산미와 향으로 제 입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향이 약하고 단맛과 바디에 중점을 둔것 같았습니다. 조금 빠른 추출로 향을 살려보고 싶어 낮은온도 굴기 조절을 해보았으나 산미가 바쳐주지 않아 조금 슬펐습니다.
에티오피아 이가체프
조건 : 페이퍼 드립, 칼리타 드리퍼, 92도
이가체프는 나름 향이 산뜻하니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군고구마 향과 함께 산미가 머리속을 지배 하고 있는지라.. 괜찮네라는 평으로 끝냈습니다.
콜롬비아 수프리모
조건 : 페이퍼 드립, 칼리타 드리퍼, 고노 드리퍼, 90도
고도로 드립을 했을때 괜찮았습니다. 단맛과 후미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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