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아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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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특성상 원두커피를 직접 드립해서 마시기 어려운데요.
저는 이동하는 사무실 마다 하루에 한번은 반드시 드립해서 마십니다.
새로 부임한 사무실엔 아주 상냥하고 부지런한 여직원이 제가 출근하기 바로전 내려 놓으니
출근하자마자 큰 머그컵에 한잔 따라서 커피와 함께 하루를 시작 합니다.
물론 제 이런 성향 덕분에 후배직원들도 호사를 누리고 있답니다.
반면 종전에 근무하던 사무실 후배들은 안타깝게도 못마시게 되었구요.ㅎ
최근에는 제가 이동할 당시 커피를 좋아하는 저에게 부임선물로 들어온 원두를 사용했는데
오늘 드디어 오랬만에 Cremoso에서 케냐AA를 주문하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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