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샘플로 보내준 콜롬비아 모틸톤은 그럭저럭 괜찮았던것 같은데

이번에 주문한 것은 몇일 간격을 두고 마셔보아도

커피의 다양한 맛이 나지 않고

그냥 쓴맛과 탄맛만 나고 맛이 별로 없네요.

향도 그렇구요,,

그러고보니 처음 시킨 파푸아뉴기니도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맛과는 별도로 한가지 더 불평을 하자면..

굴뚝점검이든 뭐든 하루 늦는 것에 별로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는데요.

상품이 하루 늦어서 죄송하고, 그 대신 서비스를 더 많이 챙겨주겠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보내준 샘플커피는 1개, 전과 똑같던데요..

물론 저렴한 가격에 안 보내주는 곳도 많은 공짜샘플을 보내주는 것도 고마운 일이지만 

문자를 받고 조금 기대했었는데

평소와 같아서 실망스러웠습니다.

근데 후기를 쓰면 뭘 주는 것도 아닌데

몇년째 한달에 1-2번씩 칭찬글을 쓰는 사람들은 뭘까요?

이곳 커피가 엄청 맛있다고 느껴져도

그러긴 힘들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