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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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3,014회 작성일 10-06-21 12:29본문
핸드드립하기 시작하고
여름이 되면 한통가득 얼음을 넣고 먹는 재미가 솔솔하다..
사무실에는 냉동고에 별로 들어 있는 것이 없어
항상 얼름을 구비하기가 쉬운데
집에서는 모든 저장음식이 들어가있는 냉장고에서 얼음을 얼린다는 것은
어머니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
우리집엔 5칸자리 냉동고가 있는데
다행히 한 5센치 정도되는 서랍이 한칸이 있어서
이것을 이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런.. 한번도 사용안한 어름저장고에는 두터운 성애가..
얼음을 긁어내고 얼음을 얼린다..
회사에서 하듯 서버에 하나가득 얼음을 넣고..
드립을 한다.. 내려온 커피의 열기로 얼음이 녹아서
탁 소리를 내며 얼음이 솟구칠때... 그 시원함이란...
이제 여름이니까..
맛난 아이스커피 만들어 먹어야겠다..
어제는 브라질 산토스를 내려먹었는데 맛있었다..
지금 점심시간 지나고 나면 더위 먹고 식사하고 왔을 우리 직원들을 위해
얼음 한통을 또 비워야겠다.. 탄자니아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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