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향이죠~

이번 커피 역시 최고 였답니다..

에디오피아는 말이 필요없는 고급 커피죠~ㅋ(그런가요?ㅎ)

니카라과.. 이번에 처음 접하는데.. 향이 정말 좋더군요.. (손이 더 자주 가네요~ㅎ)

평소에 모카 포트를 사용한 에스프레소와 비교적 간편한 드립을 이용한 커피를 즐기는데.. 진하게 드립해서 먹으니 맛이 정말 환상입니다.. (드립퍼에 부풀어 오르는 크레마를 보는 것 또한 커피를 즐기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는 듯 합니다..)

귀한 커피맛 즐기게 해주신 쥔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애 둘키우면서 커피향 없는 삶이란 상상하기도 싫답니다..그저 커피 한잔 내려 먹는 것을 위안삼아 지낸답니다..

다음에는 모카 포트용 크레마 풍부한 에스프레소 커피 추천 부탁 드려요~~

날로 번창하세요~~~^^

ps. 후기를 쓰는 동안.. 간만에 설겆이 해주시던 랑군께서.. 모카 포트를 망가뜨리셨다는 안타까운 소식 전합니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