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에 빠진지 한달 조금 넘은 여인네 랍니다.

짧은 지식으로 바로 로스팅 한 커피가 와따~~ 라는 소리를 듣고 여기 저기 수소문 끝에

끄레모소까지 오게 되었어요.. 후기가 엄청 좋았죠~~~ ㅎㅎㅎ

그치만.. 사람이 먹는 음식이다 보니.. 인터넷상으로 보지 않고 구입한다는게 정말 조심스럽더라구요..

솔직히 인터넷상에서 음식 구입하고 난 후 만족 했던 적이 없어서 더욱 그랬던것 같구요..

그래도 함 믿어보자.. 다른 곳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하니.. 속는 셈치고 구입을 한건데요...

왠일이니. 커피 완전 대박이었어요.. ^^*

말로만 듣던 드롭할 때의 그 풍부한 거품과 향기 완전 대박...

솔직히 드롭한 사진도 올리고 싶었지만.. 찍어줄 사람도 없고. 사진 기술도 없고..

드롭도 잘 못해서 오히려 누를 끼치는건 아닌가 해서 못 올렸답니다.

정말 마트에서 구입해서 먹던 거랑은 차원이 틀려와.. 대박 추천해요..

생각 같아서는 종류별로 다 구입해서 맛을 보고 싶지만..

원두는 구입하고 금방 먹어야 한다길래.. 억지로 참고 있답니다.

저 처럼 살까 말까 고민하고 계신분.. 이번만큼은 지르셔야 합니다. 암요 암요~!!

지름신이 오셨나요?  이번엔 두 팔 안고 그분을 받이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