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의 콩은 니카라과 SHG가 되겠습니다.
니.... 응?
처음보고 이게 뭔가 했습니다.
일본말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니네요. 북미에 있는 작은 나라였습니다.
어찌됬던 나라이름도 생소하고, 콩도 생소하고
미지의 동굴을 탐험하는 느낌으로 드립을 쳤습니다.
드립!
하.... 이거슨... 뭐더라? 하는 느낌이 드네요.
생소하지만 맛은 매우 친근한 맛이었습니다.
산토스나 블루마운틴처럼 조화로운 맛입니다.
높은 온도로 추출했음에도 상당히 부드럽고 아로마가 좋네요
모험은 좋지만 실패는 싫으신 분들에게 추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