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고정적으로 3종류정도 주문하고 1종류는 한종류씩 다른걸로 주문해보고 있습니다.(아직 입맛이 특이해서 말이지요 ^^)

이번엔 한번 에티오피아 모카하라(모카라는 말에 삘이 꽂혀서...) 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역시 에티오피아 출신이라 그럴까요? 에가체프와 전체적으로 비슷하게 신맛이 느껴지는 편입니다.

에가체프와는 좀 다르게 신미가 있으면서 고소한 맛이 느껴진달까요?!

개인적으로 에티오피아 계통은 프렌치 프레스로 내릴떄에는 조건을 많이 따지는 편인듯해서

신경이 많이 가는 녀석입니다 ^^ 하지만 제대로 내려질떄는 최고의 맛을 보여주는 녀석이라 이녀석도 상당히 좋습니다.

에가체프의 신미와 과타멜라의 고소한맛(과테멜라처럼 강한편은 아니지만 ) 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좋을꺼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