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단어 때문에... 쓴 글이 다 사라졌어요 ㅠㅠ.. 

나는 다만.. 전동밀을 산다고 했을 뿐이야..제로보드야 ㅠ)

끄레모소에서 원두를 주문할 때마다 에스프레소 3종(다크,디바인,마일드)를 동시에 주문해서 먹거든요.

맛을 비교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원두를 좀 더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포장을 열면 안돼!!

라는 생각 때문에 동시에 열어서 먹어보진 못했어요 ㅠ

그래서 신선한 시점에 동시에 비교해본 것이 아니라, 조금은 저도 아쉽지만..

주변사람들의 평을 간략히 정리해볼까 해요.

추출은 마이프레시와 포렉스 핸드밀로 하고요, 주로 에소, 아메리카노, 간단한 카페라떼를 만들어 마셔요

다크는 쓴맛이 좀 강하게 느껴진대요. 그래서 아메리카노(진하게) 먹기에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베리에이션 용으로는 좋더라고요.

디바인은 아메리카노로 (연하게) 마실 때 예상하지 못했던 신맛이 느껴질 때가 종종 있었어요.

그래서 제 주변 친구들이나 가족들의 입맛에는 마일드가 무난하다고 하네요.

이번에 주문할 때는, 밀폐용기를 좀 준비했다가 세가지 다 신선할 때 열어서 비교를 해봐야 겠어요~

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