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욜에 배송문자 받고 부산이라 빠르면 어제 도착하겠구나 싶었는데

오늘 하루종일 기다려도 안오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택배 모아놓는 곳을 뒤져보니 이미 어제 하루만에 배송이 되어있었답니다..

우선 직장에서 브라질 산토스를 먼저 개봉해서  커피메이커로 한번 마셔보고

(주변에 있던 동료들의  모두 이렇게 싸고 맛있는 커피 어디서 알아냈냐고 ^^ 칭찬해 주더라고요)

앞으로 우리 부서 커피는 여기로 하자는 만장일치 ㅋㅋㅋ

오늘 집에 오자마자 늦었지만 라떼를 안해먹을 수 없어서 이렇게 마셔보는데

다시한번 더 감동입니다  

오늘 제 생일이었는데 최고의 선물입니다

커피가 떨어질 때 쯤 다시 연락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