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커피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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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4,510회 작성일 09-04-11 21:38본문
명동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마신 후 커피에 푹 빠져 살고 있어요. ^^ 그래서 작은 핸드밀도 사고 드립 기구를 장만해서 즐기다 요새는 간편하게 모카퐅를 사용하고 있어요.(드립은 제가 아직 초보라 맛의 편차가 늠늠 심해요.) 집에서 볶는 건 엄두가 안나고 볶은 원두는 100g에 만원이 넘고, 다른 거 아껴가며 원두를 사다가 꺄아아아 >.< 끄레모소 알게 되고나서는 요기서만 시켜요. 제 무난한 입에 딱 맞는 원두에요. 저희 엄마와 아빠도 아주 좋아하셔요. 특히 아빠는... 다방 커피 애호가인데 요새는 다방커피는 달기만 하고 맛이 없다고 하실 정도. 내일도 등산 간다고 제게 커피 내려달라고 하네요. ㅇㅎㅎ 수프리모, 산토스, 파푸아뉴기니A, 탄자니아 AA?, 에쏘블랜드를 주문해 봤는데 저는 산토스 빼고 다 맛있었어요. 산토스는 기억나지 않는 맛? 이번엔 어떤 원두를 주문할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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