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과 함께 끄레모소의 향도 함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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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가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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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2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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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잇는 커피
당연하지만 신맛, 쓴맛, 단맛 밸런스가 조화된 원두이다.
어느 하나 함부로 할 커피 품종은 없다. 3대 커피라고 남들이 말하는 것들도 로스팅에서, 또는 핸드드립과정의 작은 차이로
밸런스는 무너지고...
10년 정도 끄레모소에서 로스팅된 커피를 사서 먹는다. 참 변함없이 향을 유지해준 노력에 감사드리고
결제를 할때마다 마음도 결제한다.
계절과 함께 끄레모소의 향도 함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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